봄철, 당뇨병의 효과적인 치료방법

[스크랩] 봄철, 당뇨병의 효과적인 치료방법

당뇨병은 우리 몸 혈액중의 당분을 조절하는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충분하더라도
당대사를 하는 세포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소갈의 범주에 포함
시키는데 소(消)란 태운다는 뜻이고 갈(渴)이란 입이
마른다는 표현으로 소갈이란 당뇨병을 포함한
광범위한 만성소모성질환이라 할 수 있다.

당뇨병은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너나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쓸데없이 많이 먹고 당장
입에 달다고 해서 외래음식을 너무 많이 찾고 쉴 새
없이 움직이지 않아도 되면서 늘어나기 시작한 생활
습관병중의 하나이다. 최근 국민 10명중 환자가 한명
일 정도로 흔한 병이 돼 버렸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 적당한 운동과 식사조절,
그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처방을 하게되면 충분히
당뇨를 치료할 수도 있으니, 당뇨를 이제 두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좋은 봄이다. 당뇨는 처음 증세를
느낄 때부터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절대 중요한것
처럼 마음을 편히 가지고 하루 1시간씩 가볍게 걷고
음식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당뇨의 진행을 막고
오히려 건강해지는 새로운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거기다가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더욱 효과적
이다.

◆면역기능 강화로 합병증 예방 ＝당뇨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성분을 지속적으로 체내에 공급
하여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 주면서 인체의 면역
기능과 항상성을 정상화 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당뇨를 치료해야 한다.

강학준 바다한의원 원장은 "환자의 증상과 진맥상태에 따라, 또
 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 등 4가지 체질에 맞게 각각 맞춤처방을 내린다．
처방의 형태는 주로 환약으로 체질에 맞춰서 처방할 경우 치료 효과가
매우 높아진다.
"며 "기본적인 처방의 치료원리는 체내에 들어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해 항상성을 유지하게끔 유도, 혈당치를 낮춰준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당뇨 환자가 환약을 복용할 경우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1~2주일부터 혈당이 떨어지기
시작해 평균적으로 3개월 안에 정상 혈당을 찾아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을 느끼지 않을 만큼 호전을
보이며, 3개월 이상 복용 할 경우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피곤함, 시력저하, 혈압상승, 성욕감퇴,
손발 저림, 입 마름 증상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혈당 조절과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치료＝건국대
   의대 당뇨병센터 최수봉 교수는 “당뇨병은 이제
   무서운 병이 아니다. 환자가 이 병에 대해 잘 알고
   거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완치될 수
   있으며, 합병증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혈당 조절을
  정확하게 잘 해주면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줘야만
  완치와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방에서도 약물요법이 필요 없는 초기·중기 환자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한 한방치료요법이 더욱 빠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장기적인 치료에 지친 당뇨
환자들에게도 우리 체질에 잘 맞을 뿐 아니라 부작용
없이 혈당치를 유지시켜　준다.

한방 당뇨치료법의 장점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주고, 궁극적으로는 췌장기능
활성화를 통해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 준다는 점.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침요법과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는 배가 된다고 한방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 ♬ 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