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동주택지 건설업체 절반 "매입의사 있다"
대구,경북부동산 뉴스(기타) :
2007. 9. 15. 10:30
혁신도시 공동주택지 건설업체 절반 "매입의사 있다" | ||
대구시 동구 신서동 및 경북도 김천시 농소·남면 일대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내 공동주택지에 대해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부동산경기가 크게 침체된 것과 달리 주택건설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앙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과 경기, 대구 등 47개 주요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내 공동주택지 매입의사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구의 경우 응답자의66%에 해당하는 31개 업체가, 경북의 경우 절반이 넘는 24개 업체가 매입의사를 표시했다. 수요조사와 함께 실시된 아파트 규모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부지에 대한 수요는 대구가 21.3%, 경북이 8.6%로 나타난 반면, 60~85㎡ 중·소형 아파트 부지에 대한 수요는 대구가 57.4%, 경북이 19.1%로나타났다. |